우리는 매일, 그리고 매 순간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나 알 수 없는 미래 앞에 설 때, 그것을 이해하고 통제하려는 인간의 본능 때문입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예측 가능성을 선호합니다.
특히 돈에 대한 걱정이 그렇습니다.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지, 어디에 어떻게 쓰이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무한한 돈’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일종의 방어 심리이며,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그 걱정이 지나쳐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합니다.
“나에게 충분함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