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아무 일도 없는데 괜히 불안해지고,
다 알면서도 다시 믿고 마는 우리의 마음.
《마음사전》은 그런 복잡하고도 다정한 마음의 움직임을
조용히 들여다본 기록이다.
심리학의 언어를 빌리되,
이론보다 사람의 온기에 더 가까운 문장으로 풀었다.
마음이란 늘 똑같은 듯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흔들리고, 다르게 회복된다.
그래서 이 책은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위로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도 그랬다.”
“그럴 수 있다.”
《마음사전》은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여전히 누군가를 믿고 싶은 마음에게
조용히 건네는 한 권의 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