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영어로 읽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입니다. 세계문학을 원문으로 읽으며 동시에 영어 학습과 문학적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본문에는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영문 원문을 그대로 실었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한국어로 된 상세한 줄거리와 문학적 논평이 별도로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작품 해설과 작가 소개를 별도로 마련하여, 한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 텍스트를 따라가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의 맥락과 숨은 의미까지 살펴보며, 문학을 읽는 즐거움과 영어 학습의 성취감을 동시에 전하고자 합니다.
조이스의 첫 장편소설인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은 작가 자신의 성장 과정을 반자전적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예술가의 자의식을 탐구한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작입니다.
이 작품은 한 청년이 순수에서 경험으로, 구속에서 자유로, 현실에서 예술로 나아가는 내적인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는 고통과 죄의식을 통과하며 세계의 아름다움과 자기 창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갑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오늘날에도 예술가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현대 문학의 고전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