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권력의 상징으로만 알려진 존 D 록펠러. 그러나 그의 마지막 수업은 돈이 아니라 사람과 원칙, 그리고 베풂에 관한 이야기다. 록펠러의 회고록을 토대로 오늘의 언어로 재구성한 이 책은 한 소년의 첫 대출에서 시작해 스탠더드 오일의 조직 구축, 파이프라인과 선단 전략, 공황기의 의사결정, 그리고 평생의 자선 철학에 이르기까지 한 인간이 축적한 통찰을 한 권에 담았다. 숫자를 사랑한 상세주의, 동업자와의 신뢰를 지키는 절차, 경쟁을 이기는 대신 낭비를 없애는 시스템, 그리고 돈을 ‘쓰는’ 데도 경영이 필요하다는 믿음이 그의 핵심 수업이다.
이 책은 록펠러가 실제로 겪은 순간들 위에 오늘의 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을 얹는다. 협상의 기준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성장과 보수 사이에서 어떤 속도로 의사결정할 것인가. 위기 때 현금과 신뢰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기부를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와 구조로 운영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기업가와 직장인, 공공과 비영리 분야를 아우르는 이 질문들에 록펠러는 놀랄 만큼 간결한 답을 남겼다.
록펠러의 마지막 수업은 성공을 ‘얻는’ 기술을 넘어, 성공을 ‘지키는’ 규율과 ‘나누는’ 전략을 가르친다. 돈의 속도를 관리하고, 사람의 신뢰를 축적하며, 선의를 시스템으로 바꾸는 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오래가는 교과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