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날에도 노래는 있었다
어느 날, 나는 문득 멈춰 서 있었다.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았고, 마음 둘 곳도 없었다.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 남은 것은 허전함뿐이었다.
그때 내 안에서 아주 작은 소리가 들렸다.
“괜찮아, 노래해 봐.”
그 목소리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였다.
눈물 속에서도 노래는 나를 버티게 했다.
이 책은 그렇게 탄생했다.
삶의 방향을 잃은 모든 날들이,
결국 나를 다시 일으킨 노래가 되었다.
이 노래는 어쩌면 내 이야기지만,
당신의 마음에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