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집입니다.
50여 편의 시.
목차의 표현을 따르자면, 몇십 편의 시가 들어 있습니다.
각 시별로 나름대로의 삽화를 집어넣어보았습니다. 몰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시름하여 시를 적다.]
글은 시름해서 적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인생에 그저 기쁜 날보다는,
슬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하는 날들로 이루어져 있음이
우리의 보통의 삶이기에.
글쟁이는 그런 보통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씨름하다, 시름하다-,
글을 적게 됩니다.
글을 적는 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데 퍽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시집을 읽는 짧은 시간이나마 약간의 평온함이 있으셨다면,
즐기셨다면,
한 번 시를 적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자유시, 서정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작자의 개인적 고백과 개신교적 찬시가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아도 좋고, 어떻게 말해도 좋은 시집입니다.
시집은 좋은 겁니다.
다들 예수 그리스도께 시집을 가서 신부가 되십...
예 뭐.
뜬금없는 농담입니다.
개신교적 성경 교리에 나오는 표현을 인용해본 농담이었습니다.
뜬금없는 농담마냥
그저 한 순간의 행복, 한 순간의 담음새를 위해
적힌 시이고
작자의 심정이 그렇게 포개어져 있을 겁니다. 50편의 시에 켜켜이.
인생은 인쇄다는
다양한 출판물을 다루는 출판사입니다.
당장은 전자책을 다루지만, 나중에는 종이책 출판사로까지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다.
먼 일이지만, 그렇게 되면 좋겠군요.
여러분도 무언가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오늘이 그나마 살만해질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긴 소리를 각설하야 시에 집중하게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