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층권 너머에서 ‘음악’이 울렸다.
그 누구도 설명하지 못한 주파수, 그리고 그 안에 숨은 메시지.
세계 곳곳의 위성과 탐지기가 동시에 반응한 순간,
하늘은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진동했다.
이 책은 그 신호를 추적한 이들의 기록이자,
우주가 남긴 미스터리한 노래의 흔적을 좇는 이야기다.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
우주가 내는 멜로디일까, 혹은 다른 존재의 인사일까.
그날 하늘은 분명 노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