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가게의 대표는 말한다. “예전엔 다 통했어”, “세상 탓이지 내 탓이 아니야”, “옆 가게 때문에 장사가 안돼”. 이처럼 그들은 과거의 성공에 갇히고, 변화를 탓하며, 경쟁자를 시기하는 데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반면, 줄 서는 가게의 대표는 질문한다. “데이터가 뭐라고 말하지?”, “이 변화 속에서 기회는 뭘까?”, “경쟁 가게에서 무엇을 배워 올 수 있을까?”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며, 경쟁자에게서 배운다.
이 책은 거창한 경영 이론서가 아니다.
창업 준비부터 위기 극복,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까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가장 실전적인 생존의 기술들을 담았다. ‘줄 서는 가게’와 ‘망하는 가게’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가게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명확한 지도를 얻게 될 것이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다.
부디 이 책이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 대표, 전통시장 상인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작은 용기와 ‘이렇게 하면 된다’는 확실한 무기가 되기를 바란다. 당신의 가게가 문을 닫는 가게가 아닌, 대를 이어 줄을 세우는 자랑스러운 가게가 되는 그날까지, 나의 컨설팅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