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훈련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패닉 증상은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라, 뇌의 자동 반응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성화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뇌는 변화 가능한 유기체이며, 자기최면과 명상, 확언을 통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신경 경로를 다시 배선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반응은 주로 편도체(amygdala)와 자율신경계(symmetric nervous system)의 과활성화에서 비롯됩니다. 이때 자기최면은 알파파(α brainwaves)와 세타파(θ brainwaves)를 유도하여 뇌를 ‘전투-도피(fight-or-flight)’ 상태에서 ‘안정(rest-and-digest)’ 모드로 전환시켜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자기최면 훈련은 심박수, 호흡, 근육 긴장도 등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공황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1].
또한 반복적 확언은 뇌의 보상 시스템(ventral striatum)과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의 활동을 높여, ‘나는 괜찮다’, ‘나는 통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잠재의식에 심어줍니다.
이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기 신뢰를 회복하고, 감정 폭발이 아닌 내적 조절로 반응하게끔 돕는 정서적 기반을 형성합니다[2].
공황은 두렵고, 설명되지 않는 불안처럼 느껴지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 몸이 나를 지키기 위한 비상 반응을 과잉으로 발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그 신호를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훈련한다면, 당신은 더 이상 공황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반응을 주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워크북은 30일간의 짧고 안전한 자기최면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5분, 스스로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당신은 차분함과 평온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당신의 ‘진정 회로’를 다시 연결해주기 위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