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부채는 37조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 부채가 위기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디지털 자산을 통해 미국이 어떻게 부채를 재설계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USDT와 USDC로 대표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미국 국채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통로다.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지만 달러에 연동된 이 디지털 화폐는 글로벌 부채를 분산시키고 달러 시스템을 강화한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 시스템 밖에서 고정된 공급으로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의 본질을 파헤치고, 인플레이션 시대 개인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달러는 종말이 아니라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