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에게 스며들 때〉는
반려동물을 사랑했던 이들이 지나온 시간들을
계절의 언어로 다시 불러오는 감성 시화집.
함께했던 존재가 남긴 온도,
그 온도에 스며 있는 질문들,
그리고 그 질문을 품은 채 계속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올리면 마음이 찡해지는 사람들,
지금도 그 시간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소중한 존재와 함께한 순간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던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스한 계절의 기록.
짧아진 시간에 머물지 않고,
함께 나눈 계절이 어떻게 우리 안에서
다시 빛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한 권의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