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는 늘 우리 곁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 숨 쉽니다.
흥부와 놀부는 ‘환경’의 이야기로, 햇님과 달님은 ‘디지털 안전’의 이야기로, 도깨비 감투는 ‘기술과 욕심’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자린고비는 ‘올바른 절약’을, 금도끼 은도끼는 ‘디지털 시대의 정직’을, 심청전은 ‘생명과 선택의 의미’를 담아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또한 책 뒤에는 독자들이 직접 옛이야기를 변형해 써 볼 수 있는 활동지를 실어,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각하고 창작하는 경험까지 이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동화 모음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는 살아있는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