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어느 왕국의 정원,
맑은 연못가에서 한 소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왕국의 공주로, 누구보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어느 날, 공주는 반짝이는
황금 공을 연못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때, 물속에서 작은 개구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그 공을 찾아줄 테니, 나와 친구가 되어줄래?”
공주는 놀라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시작된 약속은 단순한 우정이 아닌,
진심과 믿음의 마법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