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조약돌을 줍드시
숲속에서 나뭇잎을 주워 바구니에 담드시
내 인생에서 예쁜 날들을 이 시 집에 담아 두었습니다.
때로는 내 삶에 우울했던 날도 햇살이 환하게 비추었던 날도 있었지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불어오는 바람에 낮아지는 풀잎의 마음이 되기도 했답니다. 뜻밖의 사고로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감사와 긍정의 품성을 먼저 다가와 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가꾸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공감하면서...
내가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그 아이들이 또 아이들을 낳아 키우면서 행복했던 시절들을 모아,
이 작은 조각들이 아픈 마음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