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통로이며 내가 살고 있다는 현재를 인식케 하는 자극이기도 합니다.
시는 나에게 눈으로 볼 수 없는 세계 를 보여주고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하게 해 주며, 시는 무한한 날개로 영원을 향하여 날아가도록 길잡 이가 되어줍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은 주로 10 년 세월을 기다려온 작품 들로서 홍일권 목사님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와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을 두 딸 Grace와 Esther 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것은 늘 해 외로 돌면서 곁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가 득하기에 아빠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보고 싶은 마음 가득했는지 이 시 집을 통하여 우리의 집은 또 다른 집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 여행을 마치고 언젠가는 가야할 영원한 나라를 준 비하면 서, 상한 갈대는 오늘도 온몸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꺼 져가는 심지로 길을 밝히면서 갑니다.
- 저자 서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