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역의 현장은 언제나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사람의 중심에는 언제나 관계가 있다.
특히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의 관계는교회 사역의 분위기와 결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자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세대는 달라졌고, 문화는 변했고, 사역의 속도와 언어도 달라졌다.
3040세대 MZ 부교역자와30년 이상 목회한 담임목사 사이의 거리는때때로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은 그 간격을 비판하거나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려는 책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기쁨으로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길을 밝혀주는 책이다.
저자는 30년간 목회 현장을 살아왔고그중 16년은 부교역자로, 14년은 담임목사로 걸어왔다.
두 자리 모두를 깊이 경험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언어로담임목사가 부교역자에게 바라는 마음,
부교역자가 담임목사에게 바라온 마음을부드럽고 실제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말한다.
사역은 버티는 일이 아니라 함께 기쁨으로 걸어가는 일이라고.
사람을 통해 상처받는 길이 아니라사람을 통해 살아나는 길이라고.
누구 한 사람만 빛나는 것이 아니라서로의 걸음이 서로를 비추는 동행의 사역이라고.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깊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담임목사와 건강한 관계 속에서 기쁘게 사역하고 싶은 부교역자
? 부교역자가 자라날 수 있는 교회 문화를 만들고 싶은 담임목사
? 사역의 방향과 관계의 균형을 다시 세우고 싶은 교회 공동체
? “어떻게 오래, 건강하게,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모든 사역자
함께 걸을 때, 사역은 아름다워진다.
함께 걸을 때, 교회는 건강해진다.
함께 걸을 때, 하나님 나라는 자라난다.
이 책이당신의 사역에 조용한 빛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걸음이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은혜의 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