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화비평 황금레시피2 - 독자반응비평』은 문학작품의 의미가 작가가 아닌 독자의 반응과 경험을 통해 새롭게 생성된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기존 신비평처럼 텍스트 중심 해석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의 정서적·해석적 참여가 문학의 핵심 구성 요소임을 강조하며, 텍스트를 고정된 의미가 아닌 열린 해석의 장으로 제시한다. 전동진은 백석의 시 「모닥불」을 예시 삼아 독자반응비평의 실제를 제시하고, 비평적 글쓰기 전략을 통해 문화적 중산층으로서의 자립적 비평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