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퍼블릭 도메인 원작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편역본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 책에 사용된 전체 내용과 편집 체계는 원전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한 클래식픽션 고유한 기획이며, 국내외 다른 상표권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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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적 영웅 닥 새비지, 아버지의 기괴한 죽음과 고대 마야 문명에 숨겨진 황금의 비밀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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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비 내리는 밤, 미완성 마천루 꼭대기에서 손가락 끝이 핏빛으로 물든 저격수가 코끼리 사냥총을 겨눈다. 타겟은 86층의 한 남자. 청동으로 빚은 듯한 완벽한 육체,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신비롭게 빛나는 눈동자. 그는 클라크 새비지 주니어, 일명 닥 새비지다.
북극에서 돌아온 그를 기다린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평생을 모험가로 살았던 아버지가 목에 붉은 반점이 퍼지는 기괴한 병으로 사망했다는 것. 금고는 폭파되었고, 불에 탄 편지만이 남았다.
"20년 전 이달고에서 발견한 유산... 하지만 이것은 너를 파멸로 이끌지도 모른다."
거인 엔지니어 레니, 전기 마술사 롱톰, 괴짜 고고학자 조니, 책사 햄, 괴력의 화학자 몽크. 각 분야 최고의 천재인 다섯 동료가 모인다. 닥은 자외선 램프로 창문에 숨겨진 비밀 메시지를 찾으려 한다. 바로 그 순간, 굉음과 함께 총알이 창문을 박살 낸다! 저격수다!
추격전 끝에 포위된 마야인은 최면을 거부하며 86층에서 투신자살한다. 그 전에 닥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낸다. 놈은 수백 년 전 사라진 고대 마야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했다! 또 다른 침입자가 경고장을 남긴다.
"추적을 멈춰라. 붉은 죽음이 다시 한번 내리기 전에."
이달고 땅 수백 제곱마일에 대한 채굴권. 하지만 무엇을 캐는 권리인지는 알 수 없다. 청동의 영웅과 다섯 강철 동료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