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과 현대생활(Anthropology and modern life, 1928)
인류학, 현대 사회를 비추는 거울!!
'미국 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류학과 현대생활》은 인류학이 단순히 먼 이국땅의 기이한 풍습이나 원시 부족의 신체를 측정하는 학문이라는 통념을 깨는 것으로 시작한다. 보아스는 인류학이 우리 자신의 사회적 행동과 현대 문명의 복잡한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는 인류학적 지식이 우리가 가진 편견을 걷어내고, 인종, 민족, 교육, 범죄 등 현대 사회의 난제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20세기 초반(1928년)에 출간되었음에도, 오늘날 여전히 유효한 문화 상대주의와 반인종주의적 시각을 담고 있어 현대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