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돌아보며 다시 길을 찾는 시간)
퇴직 후, 인생 후반기에 막 접어들었습니다.
교단에서 보낸 세월, 가정과 일터를 오가며
분주하게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조용히 “수고 많았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제 삶을 다시 바라보며 써 내려간
한 권의 고백이자 성찰이며 신앙적 사유의 기록입니다.
성장기와 청년기의 즐거움과 설렘,
치열하게 고민하여 정립한 신앙관,
교직 생활의 보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이 글이 길 위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의 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