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도 체온이 있다.
같은 말이어도 누군가의 입에서 나오면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의 입에서는 상처가 된다.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말을 주고받지만, 그 말이 어떤 온도로 전해지는지는 잘 돌아보지 않는다.
《말의 온도》는 말이 가진 놀라운 힘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따뜻한 말이 마음을 살리고, 차가운 말이 관계를 얼게 한다는 사실을 잊은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나의 말은 누군가를 살리고 있는가?혹은, 누군가를 무너뜨리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의 말, 친구의 말, 상사의 말, 배우자의 말, 그리고 내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까지. 저자는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언어의 조각들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언어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진심을 담아 말하고 싶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하루의 끝에 건네는 한마디가, 누군가의 내일을 살릴 수 있다.말로 희망을 전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