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울만은 ‘청춘’이란 글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종섭 작가는 언제나 현역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후학들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올바른 삶의 방향을 위해 수많은 학생과 군부대를 찾아 인성교육의 첨단에 섰습니다. 그 공로로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학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퇴직 후 국민연금 노후준비 민간전문 강사로 다시 한번 학교와 기업으로 뛰며 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쓰기를 계속하여 권위 있는 잡지 문학저널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하고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은퇴 후 많은 활동은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의식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평소 꿈꾸던 시인에 도전했습니다. 어린 시절 학창 시절 일기장에 아름아름 쓰던 시를 더 키워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 쉽고 편한 길이 어디 있겠는가?’ 울퉁불퉁하고 덜컹거리는 돌길을 걸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견디어온 체험을 시로 녹여 내기로 했습니다.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는 글을 읽고 쓰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갑니다. 이러한 의욕과 열정이 젊은이들에게도 은퇴 후 후반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단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는 시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