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향만리 카이로스엔젤 향기시집
감정을 읽어주는 24가지 아로마향기詩』는 삶의 다양한 감정을 24가지 향기로 표현한 감성 시집이다. 사랑, 외로움, 분노, 치유, 그리움 등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는 내면의 감정들을, 각기 다른 향기와 연결하여 시와 짧은 에세이로 풀어냈다. 이 시집은 단순한 감정 묘사에 그치지 않고, 향기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여정을 그린다.
저자 강경아는 향기인문학자이자 감정향기테라피스트로서, 후각의 언어로 감정을 전하고자 오랜 시간 향기와 정서 치유를 연구해 왔다. 이 책은 독자가 스스로의 감정을 향기를 통해 마주하도록 돕는 치유적 시도이다. 독자는 이 시집을 통해 ‘내 감정에 향기가 있다면 어떤 향기일까’를 상상하며, 감정의 순간들을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다.
향기는 보이지 않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향기처럼, 감정의 순간들을 조용히 밝혀주는 감성적 인문학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