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을 뒤흔든 거대한 그림자
그리고 토종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남생이의 무한 도전!
아름다운 월출산의 연못은
붉은귀거북과의 오랜 싸움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남생이'는 꾸준히 수련을 하며 힘을 키웠고, 친구인 자라 '자룡'과 함께
연못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어두운 밤..
무책임한 인간이 연못에 늑대거북을 몰래 유기하게 됩니다.
그의 등장은 평화롭던 연못을 죽음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토종 생물들은 무자비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져 갑니다.
남생이는 홀로 늑대거북에게 맞서지만,
압도적인 피지컬과 파괴력 앞에 처참하게 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생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연못의 모든 생명들과 손을 잡습니다.
물고기 떼, 수달, 두꺼비, 심지어 황소개구리 잔당까지..
각자의 특기를 살린 토종 생물 연합군을 결성하여 늑대거북에 맞서기로 합니다.
과연 남생이는 이 작은 몸으로 연못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늑대거북의 파괴적인 공격과 혼란 속 예상치 못하게 개입하는 '유해동물 퇴치단'의 존재까지...
그 모든 위협 속에서 남생이와 연합군은 승리하고 연못에 진정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