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요한복음 3장에 기록된 니고데모와 예수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성도가 묵상하며 기록한 영적 통찰의 기록이다.
밤에 예수를 찾은 바리새인 니고데모는 ‘거듭남’이라는 말씀 앞에서 혼란에 빠지지만, 그 대화는 그를 믿음의 길로 이끈다.
책은 니고데모의 인물적 배경, 율법 지식인의 질문, 예수의 응답, 성령의 신비,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믿음과 빛의 선택까지 차분히 다루며, 복음의 본질을 성찰하게 만든다.
신학적 깊이보다 인간적인 고백이, 논리보다 묵상이 주를 이루며, 독자 스스로 말씀을 되새기고 응답하도록 초대한다.
신앙에 익숙하지만 진리에 목마른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다시 처음처럼 복음을 만나게 하는 조용한 불빛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