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 시간 공직이라는 이름 아래, 타인의 삶을 돌보고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일에 헌신해왔다. 그 길은 분명 의미 있었지만, 어느 순간 문득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지금, 진짜 나로 살고 있는가?”
그 질문은 결핍에서 비롯되었고, 동시에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되었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글을 쓰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들 속에서 나는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늦어도 괜찮다는 것을.
꿈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다시 꺼내어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그런 나의 여정의 기록이다.
삶의 단편들, 마음의 흔적들, 그리고 꿈꾸는 자로서의 고백이 담겨 있다. 비록 글쟁이는 아니지만, 이 글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여전히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