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The History of Education)’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의 교회 학교,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산업화와 국민국가의 형성기를 거치며 교육이 서구 문명을 어떻게 조직하고 확장했는지를 추적한다. 커버리는 인쇄술과 학교 행정의 탄생, 공교육의 확산, 평가와 시간표의 표준화, 대학과 전문지식의 성장 등 제도적 장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교실은 개인의 문해력을 높이는 공간을 넘어 시민성과 사회적 이동을 만들어 내는 국가의 핵심 엔진이었다. 이 책은 풍부한 사례와 명료한 서술로 교육과 정치·경제·종교의 상호작용을 해명하며, 오늘의 커리큘럼과 시험, 교사양성, 교육 거버넌스를 재설계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과거의 실험과 성찰을 통해 미래 학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모든 독자에게 필수적인 길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