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Brands(원제)는 20세기 초중반 미국 펄프 픽션(Pulp Fiction) 황금기에 활동했던 서부극의 거장 W. C. 터틀의 단편(또는 중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터틀의 인기 캐릭터 콤비인 **'새드 손택(Sad Sontag)'**과 **'스웨드 해리건(Swede Harrigan)'**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전형적인 총격전 위주의 서부극과 달리, W. C. 터틀의 작품은 미스터리 해결과 유머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새드 손택은 거친 외모와 달리 책을 읽고 머리를 쓰는 지략가형 인물이며, 스웨드 해리건은 투박하지만 의리 있는 행동대장으로 그려져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목 'Fire Brands'는 소의 소유권을 표시하기 위해 불에 달궈 찍는 낙인을 의미하며, 이는 사건의 핵심 트릭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