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밖에 있는 진짜 수업’은 기숙학교 에어리홈에 입학한 자매 카트린과 그웨씽이 규칙과 자유 사이에서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는 한 학기 모험기다. 새 친구와의 오해, 비밀 쪽지와 작은 장난, 연극·합창·미술 활동을 거치며 두 소녀는 협력과 책임, 사과와 화해의 힘을 배운다. 교과서의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를 통해 자라는 용기와 공감임을, 학기말 축제의 무대 위에서 증명한다. 유머와 따뜻함으로 교정의 일상을 포착한 앤젤라 브래질의 필치는 점수와 성적을 넘어 ‘배움의 기쁨’이 무엇인지 상기시킨다. 오늘의 청소년과 교사·학부모에게도 유효한 성장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