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소년과 그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소녀의 눈부신 성장 로맨스.
그림에 소질이 있지만, 노을을 보면 외로움과 아픔을 느끼며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 '여명'.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짝사랑해 온 소녀 '샛별'을 묵묵히 지켜만 보며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반면, 밝고 주도적인 성격의 여자 주인공 '샛별'. 그녀는 과거 여명의 도움을 잊고 있었지만, 운명적인 재회 후 그의 오랜 진심을 깨닫게 된다. 상처 입은 여명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샛별은 그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구원자가 되어준다.
상실의 아픔(노을)을 끌어안고, 현재의 행복(샛별)을 통해 새로운 시작(여명)을 맞이하는 두 사람. 이 소설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사랑의 힘으로 치유해가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