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치료를 끝낼 수 있지만, 회복을 끝낼 수 없다.
2026년 3월, 통합돌봄기본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하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퇴원 후 2~4주, 환자와 가족이 겪는 돌봄 공백을 누가, 어떻게 메울 것인가?
지자체는 전문성과 재정이 부족하고, 병원은 퇴원 이후 환자를 안전하게 돌려보낼 시스템이 없습니다. 정책 보고서는 넘쳐나지만,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설계도는 없습니다.
이 책은 27년차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회복기 재활병원 원장, 전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회장이 쓴 한국 최초의 '병원 밖 회복' 실전 가이드북입니다.
단순한 법 해설서가 아닌, 광진구·부천 시범사업과 일본 지역포괄케어 모델을 분석하고, AI·웨어러블 기술과 FREEDOM 프레임워크를 결합한 실행 가능한 회복 생태계 설계서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 가지를 얻게 됩니다.
첫째, 통합돌봄기본법의 구조와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지도.
둘째, 지자체·재활병원·재택의료센터를 연결하는 구체적인 설계도.
셋째, 개인의 노년 설계(FREEDOM)에서 도시와 문명 차원의 회복사회로 확장되는 회복 중심 패러다임.
지자체 공무원, 의료기관 운영자, 정책 담당자, 그리고 부모와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지금 읽어야 할 타이밍의 책입니다.
병원 중심 의료를 넘어, 존엄·관계·삶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한국형 통합돌봄 생태계를 함께 설계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