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서 조용히 자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잠시 스쳐간 미소, 한 줄의 기도 속에서
나는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
그래서 나 역시 그 희망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은 그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이곳에서 30년을 살아왔다.
말이 서툴고, 문화가 낯설었던 시절엔
매일 매일 도전이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조용히 울리던 목소리가 있었다.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그 목소리는 믿음이었다.
때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때로는 눈물 속에서 버티며,
나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냈다.
그리고 그 길 끝에서 깨달았다.
나를 살게 한 것은 결국 ‘희망’이었다.
이 책은 완벽한 인생의 기록이 아니다.
아프고, 넘어지고, 흔들리고, 다시 일어나던
보통 사람의 이야기다.
하지만 그 평범한 발자국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걷게 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그 빛이 당신에게도 닿기를 바란다.
희망은 멀리 있지 않다.
그건 바로 당신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