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코치협회의 KSC 응시 자격이 코칭 실습 800시간에서 1,500시간으로 바뀐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2025년 KSC 응시자가 대폭 증가했다.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요건이 더 어려워진다는 소식은 나를 곧바로 KSC 준비로 몰아넣었고, ‘여유가 없다’라는 생각에 준비 과정이 조급하게 느껴졌다.
2026년에는 박사 과정과 전공 관련 책 집필도 고려하고 있었기에, 올해 안에 반드시 KSC에 합격해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 나에게는 25년 5차와 6차, 단 두 번의 기회뿐이었다.
조급하고 절실한 마음과는 달리, KSC 준비를 위한 정보를 얻는 일은 쉽지 않았다. 최근에 KSC를 취득한 코치님들이 주변에 많지 않았고, 인터넷에서도 후기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비싼 비용을 들여 KSC 준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 보였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올라왔다.
“만약 내가 KSC를 한 번에 합격한다면,
전자책을 만들어야겠다.”
분명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겪은 과정과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먼저 고민하고 부딪힌 경험과 노하우가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는 책은 아니다.
단아코치만의 준비 과정과 그 속에서의 발견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코치님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