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돌멩이가 보물일까? 예쁜 깃털이 보물일까?"
푸른 햇살 숲에 사는 아기 원숭이 재롱이와, 주황색 무늬가 멋진 고양이 얼룩이는 심심함을 달래려 '특별한 보물'을 찾기로 합니다. 덜렁대고 성미가 급한 재롱이는 눈에 보이는 반짝이는 것만 보면 "이거다!" 외치지만, 얌전하고 똑똑한 얼룩이는 "아니야, 진짜 보물은 훨씬 소중해."라며 고개를 젓습니다. 보물찾기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두 친구는 동굴 아래에 몸을 숨기게 되죠. 서로에게 의지하던 그 순간, 재롱이와 얼룩이는 마침내 가장 소중하고 따뜻한 보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