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복잡한 기계다.
그렇다면 인간은?" 데카르트는 심장을 열 엔진으로, 신경을 동물정기가 흐르는 관으로, 감각을 기계적 작동으로 설명했다. 틀렸지만 혁명적인 ? 뇌과학과 AI 논쟁의 씨앗.
정육점에서 동물 내장을 사오던 철학자.
데카르트는 매일 해부대에서 인체의 비밀을 탐구했다. 그의 질문은 급진적이었다: 영혼 없이 신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소화, 혈액 순환, 감각, 운동, 심지어 기억과 상상까지 ? 그는 이 모든 것을 기계로 설명하려 했다.
하비와의 심장 논쟁에서 그는 틀렸다. 그러나 '물리적 과정으로만 생명을 설명하려는' 그 방향 자체가 현대 생리학과 뇌과학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던진 질문 ?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 은 300년 후 튜링 테스트가 되었고, 오늘날 AI 의식 논쟁의 기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