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의 대미.
데카르트가 1644년 출판한 『철학의 원리』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대체하려는 대담한 시도였다.
소용돌이로 행성 운동을 설명하고, 자연 전체를 하나의 기계론적 체계로 통합한 최초의 자연철학.
뉴턴이 이겼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1644년, 데카르트는 유럽 대학의 교과서를 바꾸려 했다. 2천 년간 지배한 아리스토텔레스를 대체할 새로운 체계 ? 『철학의 원리』. 물질은 연장이고, 진공은 불가능하며, 행성은 소용돌이에 실려 돈다.
43년 후 뉴턴의 『프린키피아』가 등장했을 때, 두 체계는 충돌했다.
접촉 작용 vs 원거리 작용, 소용돌이 vs 만유인력. 뉴턴이 이겼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뉴턴의 '원거리 작용'도 나중에 수정되었다.
오늘날 물리학은 '장(field)'으로 힘을 설명한다 ? 데카르트의 직관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1-4권의 모든 이론을 '데카르트의 나무'로 통합하고, 과학혁명 속에서 데카르트의 진정한 위치를 재평가한다.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 자연의 체계 - 뉴턴 이전, 우주를 설계한 철학자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