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의 예술은 이야기를 “재능”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기술이자 다듬어야 할 예술”로 바라보게 만드는 고전 스토리텔링 안내서이다. 저자는 교실과 강연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이야기가 어떤 구조와 리듬, 호흡과 여운을 가질 때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지 세밀하게 짚어 간다. 단순히 줄거리를 전달하는 법이 아니라, 어떤 장면을 살리고 무엇을 생략해야 하는지, 목소리의 높낮이·속도·침묵·몸짓을 어떻게 조율해야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지 구체적인 원칙과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또한 이야기 소재 선택에서 피해야 할 점과 연령별로 적합한 이야기의 기준, 이야기 후에 생각과 대화를 확장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어, 교사와 부모, 독서 지도자, 설교자 등 사람 앞에서 말하는 모든 이가 “설명하는 사람”을 넘어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성찰을 이끄는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