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부드럽게 비치는 숲가에 작은 토끼 미르가 살고 있어요. 미르는 남들과 다른 긴 귀 때문에 속상하고 숨고 싶을 때가 많았지요. 어느 날 다람쥐 미미와 친구들이 함께 떠난 달빛 언덕 모험에서, 루루는 실수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의 귀가 가진 특별한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따뜻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보여 줍니다. 수채화 질감의 파스텔톤 일러스트가 포근한 감성을 더해 주어 독자들이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