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의 발자국: 쥐구멍에 볕이 든다
"너의 상처도, 너의 골방도, 결코 버려진 자리가 아님을."
이 책은 '가장 고단했던 개인의 역사'와 '가장 복잡한 세계의 진실'을 관통하는 권진오 작가(지은이 권진오)의 치열하고 솔직한 기록입니다. 책의 제목인 '라온의 발자국(라온은 순우리말로 '즐거운'의 의미)'이 암시하듯, 작가는 고통의 흔적 속에서 기어이 '즐거운(라온) 빛'을 찾아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시대를 향한 날카로운 비평과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는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의 가장 깊은 절망 속으로 기어들어 가, 실낱같은 '영원의 빛'을 밝혀줄 것입니다. 아픔 속에서도 희망은 피어나며 , 진정한 인간의 품과 사회적 책임이 연결될 때 삶은 완성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