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아도니람 저드슨 래드는 대학 교수이자 교육 개혁가로서, 고등학교와 대학의 관계, 교사 양성, 공립학교의 질, 교실 환경과 아이들의 시력·건강, 가정과 교회·지역사회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까지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는 학교를 입시와 점수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시민을 기르고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최전선으로 바라보며, 무엇이 수업의 질을 결정하고 어떤 구조가 교사를 성장시키는지 집요하게 묻는다. 100년 전 쓰인 글이지만, 공교육 위기와 입시 과열을 겪는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기준과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