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사회가 된 한국 사회는 이제 특별한 이슈로서 '다문화' 가 아닌, 일상과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하는 지속적인 사회 구조의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유학생, 난민,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그 가족과 자녀들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이웃이자 동료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복지, 교육, 행정 체계는 이들을 하나의 '대상' 으로만 다루거나, 단편적인 사업 중심으로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주민 다문화가족 복지론은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론-정책-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교재입니다.
전체 구성은 4부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부는 국제 이주 통계와 주요 국가의 이민, 통합 정책, 다문화주의 이론, 한국의 이주민 관련 법제와 정책 변화를 통해 현재 우리가 마주한 이민, 다문화 사회의 큰 그림을 보여줍니다.
제2부는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족, 다문화 배경 아동, 청소년, 이주노동자와 재외동포, 유학생과 전문인력, 미등록체류자, 난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집단별, 비자별 특성과 복지 과제를 정리하여 구체적인 '사람들'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제3부는 다문화사회복지 전달 체계와 거버넌스, 문화적 역량과 상담,의사소통 기술, 반차별,반편견 실천, 프로그램 기획, 평가, 인권 옹호와 법률지원 등을 다루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지침서의 역할을 합니다
제4부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지역 소멸 위험 등 한국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배경으로, 앞으로의 이민 , 통합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공존과 포용의 관점에서 미래 과제를 제시합니다.
이주민 다문화가족 복지론은 이런 분들이 주요 독자입니다.
사회복지학, 가족복지, 다문화,이민 관련 전공의 대학생, 대학원생
가족센터, 다문화관련 기관, 복지관, 센터 등에서 일하는 현장 실무자와 관리자
유학생,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강사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는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코디네이터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을 기획, 집행하는 공무원 및 정책 담당자
이민,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시민
"우리는 어떤 사회를 지향할 것인가?", "이주민과 다문화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건네며, 각자의 일터에서 스스로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