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고요, 물리가 그래서 답입니다」는 19세기 독일 과학 저술가 오토 울레가 쓴 고전 물리·자연과학 입문서를 현대 독자가 읽기 쉽게 다듬어 옮긴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왜 하늘은 파랗게 보이는지, 소리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열과 빛, 전기와 자석은 어떤 법칙을 따르는지 등, 우리가 매일 마주치지만 막상 설명하려 하면 막막한 현상들을 짧고 명료한 문답으로 풀어 줍니다. 울레는 복잡한 수식이나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일상적인 경험과 비유를 바탕으로 자연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과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오도록 이끕니다. 이 책은 청소년은 물론, 과학과 조금 멀어졌지만 다시 친해지고 싶은 성인 독자, 학생들의 “왜요?”에 답해야 하는 교사와 부모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호기심 어린 한마디 “왜냐고요?”에 “물리가 그래서 답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세상 읽기의 새로운 눈을 선물하는 물리 교양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