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선으로 보는 초전법륜경〉은 불교의 첫 설법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린 책이다.
부처님이 설한 사성제와 팔정도는 더 이상 머나먼 교리가 아니다.
저자는 그것을 수행자가 붙잡아야 할 살아 있는 화두로 제시한다.
“괴로움은 누구의 것인가? 갈애는 어디서 오는가?
괴로움은 사라질 수 있는가? 길은 지금 여기에서 열리는가?”
이 네 가지 질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절실하다.
교진여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은, 곧 현대인이 던져야 할 물음의 거울이다.
교리와 수행,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이 책은, 경전을 공부하는 이에게는 지침서가,
일상에 답을 구하는 독자에게는 깊은 성찰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2,600여년 전 바라나시에서 굴러간 법륜은, 이 책을 통해 지금 여기서도 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