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계 너머의 물리학』은 우리가 ‘물질’이라 부르는 것이 과연 눈에 보이는 것만을 뜻하는지, 그 상식을 근본부터 흔드는 고전 교양서다. 토머스 에드거 윌슨은 고대 동양 형이상학, 특히 힌두 철학의 물질 개념을 토대로 프라크리티, 에테르, 프라나, 마나사라는 네 층위의 ‘물질’을 제시하며, 감각으로 포착되는 자연 현상 너머의 구조를 사유하게 만든다. 이 책은 수식과 실험 보고서 대신 개념과 비유로 전개되며, 물리학을 철학과 영성의 언어로 다시 번역한다. 과학이 설명해 온 세계의 경계선에서, 설명되지 않은 빈칸을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를 묻는 독자에게 가장 도발적이고도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보이는 세계 너머의 물리학(Physics Beyond the Visible World)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