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진과 짧은 시를 통해 하루의 장면을 기록한 디카시 시집입니다.
말로 설명하기보다, 그날 스쳐 지나간 풍경과 잠시 멈추었던 시선을 담았습니다.
감정과 설명을 앞세우지 않고
천천히 바라본 순간들로 조용히 페이지를 채웠습니다.
사진은 의미를 규정하기보다
시와 함께 여백으로 남아, 각자의 시간 곁에 머물도록 했씁니다.
이 책은 하나의 결론이 아니라
지금을 지나고 있는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바쁜 흐름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자신의 하루를 가만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