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육 허브를 향한 농식품 국제대학원 사업화 연구』는 한국과 베트남이 직면한 농업과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글로벌 식량 위기와 기후변화, 청년 세대의 불확실한 미래라는 시대적 도전을 교육을 통한 혁신으로 풀어내며, 국제대학원이 아시아 교육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담았다. 첫째, 이 책은 워킹 스터디(Working-Study) 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학생들이 주중에는 기업과 협력 농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주말에는 이론 교육을 받으며 지식과 현장을 연결한다. 이는 독일의 듀얼 시스템과 미국·캐나다의 Co-op 프로그램을 결합한 혁신적 방식이다. 둘째, 등록금 없는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재원을 기업 장학금, 산학 공동연구, 국제기구 지원 등으로 다각화하고, 셋째, 학업 성실 의무 장학금(SIAP) 제도를 통해 장학금의 공정성과 학생의 책임성을 높인다. 넷째, 한국과 베트남의 강점 결합을 통해 한국에는 지식 수출 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베트남에는 농업 현대화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제시한다. 다섯째, 책은 글로벌 벤치마킹을 통해 네덜란드, 미국, 이스라엘의 선진 농식품 교육·산업 모델을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전략을 도출한다. 여섯째, 산학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교육이 현장성과 고용으로 직결되도록 설계한다. 일곱째, 동문 네트워크는 단순한 졸업생 모임을 넘어 글로벌 산업·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여덟째, 국제대학원은 아시아 교육 허브로 성장해 ASEAN 전역에 파급력을 가지며, 아홉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 재정 자립 모델을 마련한다. 열째, 이 모든 비전의 핵심은 바로 교육을 통한 혁신이다.
이 책은 학문적 담론을 넘어, 교육·산업·정책을 연결하는 실행 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시아의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협력, 그리고 농식품 산업의 혁신적 도약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