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힐링 그림 동화, 창작동화, 인성/가치관 교육이되는 온가족이 함께 보는 동화
'버려진 물건에 숨을 불어넣듯, 우리네 삶도 다시 반짝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쓸모없어 보이는 것의 ‘숨겨진 가치’와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를 다룬 따뜻한 힐링 동화입니다.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어느덧 굽은 등과 거친 손마디만 남은 봉순 할머니.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멈춰버린 시계처럼 외롭던 그녀가 우연히 '인생 재활용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낡은 오르골의 태엽을 감고, 찢어진 곰 인형에 자신의 아끼던 분홍색 스웨터를 풀어 새 옷을 입히며 할머니는 깨닫습니다. 물건에 담긴 소중한 기억을 수선하는 과정이 곧, 자기 자신의 빛나던 시절을 되찾는 과정이었음을 말이죠.
'재활용센터, 한번 더'는 아이들과 할머니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과 "당신의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깊은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선물 같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