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이 2025년도의 끝에서 또 2026년의 처음에서 묻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물음의 끝에서 필자는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질문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똑똑’ 하고 말을 건네자, 그곳에서는 지식이 아닌 대화가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인생의 해답을 제시하려는 기록이 아닙니다.
다만 질문을 통해 다시 살아가고자 했던 어떤 한 사람의 사유가, 독자님의 일상에 조용한 불빛 하나로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