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이직하며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집 계약을 준비했다.
전세사기 이야기는 넘쳐났지만, 어떤 기준으로 집을 봐야 하는지는 쉽게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서가 아니라, 30살 사회초년생이 실제로 집을 구하며
불안했던 순간, 멈춰서 확인했던 것들, 그리고 선택을 위해 직접 정리했던 기준을 기록한 체크리스트다.
전세·반전세·월세를 고민하며 집을 보러 다녔던 과정과, 현장에서 실제로 확인했던 항목들,
가계약 앞에서 고민했던 이유까지 담았다.
집 계약을 쉽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막연한 불안을 구체적인 확인으로 바꾸는 데에는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집 계약을 앞둔 사회초년생에게 현실적인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