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사이에서 막히는 사람들을 위한 어휘 사용 설명서
우리는 매일 말을 하지만
글을 쓰는 순간
자주 멈춰 선다.
이 책은
“말은 되는데 글이 안 되는 이유”를
어휘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말하기 어휘와 쓰기 어휘의 차이,
문장의 뼈대를 만드는 핵심 동사,
감정과 태도를 조절하는 단어 선택,
문장을 글로 엮는 연결 어휘까지.
이 책은
어휘를 나열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어휘가 어떻게 사고를 움직이고,
어떻게 글의 구조를 만들며,
어떻게 뉘앙스를 바꾸는지를 보여 준다.
특히 이 책의 후반부에는
말을 글로,
글을 다시 말로 바꾸는
전환 훈련이 담겨 있다.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고쳐 쓰게 만드는 구성은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어휘를 외우는 데 지친 사람,
글을 쓰고 싶은데
항상 같은 표현만 반복하는 사람,
말과 글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단어를 늘리는 책이 아니다.
생각을 말과 글로 옮기는 힘을 기르는 책이다.